DIAFF 2013
1회 영화제(2013)
새 학기가 시작되는 9월의 어느 중학교 교실. 프랑스어 선생님 마랭과 아이들은 설렘과 긴장을 안고 수업을 시작한다. 좀처럼 다루기 쉽지 않은 개성 넘치는 아이들과 이성적인 면과 감정적인 면을 동시에 가진 열혈 4년차 교사 마랭의 수업은 매 시간이 불꽃 튀는 작은 전쟁의 연속이다. 서로 간에 흥미로운 교감과 치열한 갈등이 오가는 동안, 자신의 마음을 조금씩 열어가는 마랭과 아이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면서 이들은 숨겨 왔던 진심을 들키게 되는데…
로랑 캉테
로랑 캉테 감독의 데뷔작 는 35시간 노동제 도입을 강행하려는 회사에 파업으로 맞서는 노조의 투쟁을 다뤘다. 그는 비전문배우들로 출연진을 꾸려 주인공의 집과 공장으로 제한한 채 이야기를 담백하게 끌고 가며 단숨에 주목받는 감독으로 올라섰다.